전북도,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추진…도청 내 무료상담소 마련

유승훈 기자 2024. 1. 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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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2월부터 도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청 1층 '희망법률상담실'에 설치된 상설 상담소에서는 일상생활 속 각종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 문제를 세무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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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상담소 시범 운영
시·군 농공단지 대상 찾아가는 이동상담실도 운영
전북특별자치도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2월부터 도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청 1층 ‘희망법률상담실’에 설치된 상설 상담소에서는 일상생활 속 각종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현직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전문적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지방세·국세,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등 세금 고민과 궁금증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도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방문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전북도는 도청 상설상담소 운영과 더불어 시·군 농공단지를 방문해 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 이동상담실’을 운영, 세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 문제를 세무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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