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등 11개 지표 만점 달성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 평가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원문공개 충실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만족도 등 총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3년 연속 공기업 부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가스기술공사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국민 수요를 파악하고,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자료를 사전정보로 제공한 점 등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도 높게 평가 받았다.

조용돈 사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국민 알권리 확대 및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면서 “다양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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