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Valentine’ 시작부터 상승세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보이그룹 파우(POW)가  'Valentine’ 활동에 돌입했다.

26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파우가 전날 발매한 새 싱글 ‘Valentine (발렌타인)’은 태국 아이튠즈의 전 장르 톱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K-POP 싱글 차트에서는 터키 3위, 러시아 3위, 호주 4위에 이어 필리핀·인도네시아·일본·미국 등 전 세계 7개 지역의 톱 싱글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댄스 장르 차트에선 필리핀 1위, 인도네시아 4위, 일본 6위라는 호성적을 추가했다.

또한, ‘Valentine’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발매 30일 내 HOT 100 차트와 지니 최신 차트에도 진입했다.

‘Valentine’은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나선 소년들의 톡톡 튀는 사랑 고백을 담은 유스 컬처 팝 곡이다. 파우만의 업그레이드한 청춘 감성과 매력적인 보컬이 특징인 곡. 

컴백 당일 파우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Valentine’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파우표 사랑 공식이 패기와 자유로움을 오가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펼쳐졌다. 손으로 다양한 모양의 하트를 만드는 발랄한 제스처도 팬심을 저격했다.

파우는 계속해서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Valentine’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