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분양가 1억 '포제스 한강'에 6백여명 몰렸다...경쟁률 6.1대 1
공다솜 기자 2024. 1. 26. 13:30
서울 광장동 한강변의 아파트 '포제스 한강'
위치도 시설도 아닌, 주변 시세의 두 배 수준인 평당 1억이 넘는 역대급 분양가로 화제가 됐는데요.
살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신혼부부 등이 몰리며 일부 평형은 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이뤄진 1순위 청약에는 646명이 몰려 6.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인기 있던 평수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 25평형으로 20 가구가 배정됐는데 508명이 몰렸는데요.
분양가가 최대 44억 원대로 추정되는데 경쟁률만 25대 1이 넘습니다.
하루 먼저 이뤄진 특별공급에도 9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습니다.
40억 원을 웃도는 최초공급가에도 불구하고 신혼부부 31명, 생애 최초 청약자 57명 등 92명이 청약에 나선 겁니다.
옛 한강호텔 부지에 들어설 '포제스 한강'은 128 가구 규모의 15층, 3개 동으로 조성됩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풀리면서 시행사가 고가 정책에 나서며 평당 분양가는 처음으로 1억이 넘었습니다.
위치도 시설도 아닌, 주변 시세의 두 배 수준인 평당 1억이 넘는 역대급 분양가로 화제가 됐는데요.
살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신혼부부 등이 몰리며 일부 평형은 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이뤄진 1순위 청약에는 646명이 몰려 6.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인기 있던 평수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 25평형으로 20 가구가 배정됐는데 508명이 몰렸는데요.
분양가가 최대 44억 원대로 추정되는데 경쟁률만 25대 1이 넘습니다.
하루 먼저 이뤄진 특별공급에도 9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렸습니다.
40억 원을 웃도는 최초공급가에도 불구하고 신혼부부 31명, 생애 최초 청약자 57명 등 92명이 청약에 나선 겁니다.
옛 한강호텔 부지에 들어설 '포제스 한강'은 128 가구 규모의 15층, 3개 동으로 조성됩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풀리면서 시행사가 고가 정책에 나서며 평당 분양가는 처음으로 1억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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