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스타필드 수원점 개점…"책과 함께하는 온 가족 휴식 공간"

"풍성한 오픈 프로모션 준비 완료"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영풍문고가 스타필드 수원에 24일 신규 점포를 열었다. 스타필드 수원 4층에 전용면적 317평 규모로, 2016년 스타필드 하남점을 시작으로 스타필드 코엑스점, 스타필드 고양점, 스타필드 안성점에 이어 5번째 스타필드 입점이다.

이번 영풍문고 스타필드 수원점에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읽기와 친해질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과 다양한 도서 큐레이션이 특별히 마련돼 있다. 책뿐만 아니라 문구 쇼핑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에 맞춘 인테리어를 통해 영풍문고만의 차별화된 독서 공간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는 영풍문고의 첫 문구숍 '애프터글로우'(afterglow)의 오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가 진 후의 잔광'이라는 의미의 문구숍은 흑심, 일광전구, 트랜스페어런트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영풍문고 스타필드 수원점은 오픈을 기념해 △유아동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풍선 아트 행사(27~28일) △1만원 이상 구매한 북클럽 회원 고객 대상 경품 응모 행사(28일까지) △1만원 이상 영수증 지참 고객 대상 룰렛 행사(27~28일) △QR코드 회원가입 이벤트(소진 시까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스타필드 수원에는 아이들을 위한 별마당 키즈와 째깍섬, 별마당 도서관, 펫파크 등이 들어서면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자 하는 가족단위 고객의 발걸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풍문고 김경환 대표는 "영풍문고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은 온 가족이 모여 편안하고 책과 함께 아늑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도서 관련 이벤트와 문화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대표 서점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cen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