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가방 논란’에 ‘명품 재킷 논란’으로 맞불?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른바 가방 논란과 관련해서 어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기자들이 질문을 던졌어요. 한 비대위원장이 그런데 말이에요, 한동훈 제가 언제 김건희 여사 가방 논란 관련해서 내가 사과를 이야기한 적이 있었던가요? 아마 없었을걸요.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한동훈 비대위원장 내가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이야기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정치권에서는 한발 약간 물러선 한동훈 비대위원장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오는데. 글쎄요. 서정욱 변호사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어제의 저 워딩은 우리가 좀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서정욱 변호사]
아마 어느 정도는 대통령실과 마지노선. 레드 라인은 넘지 않겠다. 이렇게 보이고요. 저는 아주 바람직한 것이 한 마디로 사자성어로 하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은 수어지교. (수어지교.) 물하고 물고기의 관계입니다. 윤 대통령이 물이라면 한동훈 위원장은 물고기입니다. 따라서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죠. 그러니까 저는 어느 정도의 소신과 할 말은 하는 이것은 필요하죠. 물론 맹종하거나 아바타 이것은 안 되지만 그렇지만 이것이 너무 차별하나 홀로서기, 거리 두기로 가도 안 된다. 저는 윤 대통령이 잘한 부분 홍보하면서 원팀,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 나아가야 된다. 둘의 관계는 물과 물고기다. 이런 제가 말씀드렸는데. 그 워딩이 그런 거예요. 어느 선은 넘지 않겠다. 내가 김건희 여사 사과 요구한 적이 한 번도 없지 않나. 나는 제도적으로 제2부속실, 감찰관 이 정도 선의 말씀드렸다. 이런 뜻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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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