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년 연속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양성평등 문화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처음으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원주시가 26일 시청 정문 앞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했다.
현판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장, 권아름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원강수 시장은 "3회 연속 지정은 시민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여성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평등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 처음으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원주시가 26일 시청 정문 앞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했다.
현판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장, 권아름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과정에서 성별 구분 없이 주민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가족부에서 5년마다 심사를 통해 지정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돼 2014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확충과 여성친화도시 지속 추진을 통해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3회 연속 지정은 시민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여성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평등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