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요" 길거리서 비명 소리…부인 목 조르던 40대 남성 검거

하수민 기자 2024. 1. 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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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부인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원주경찰서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가정폭력처벌법)상 폭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5일 밤 11시49분쯤 원주시 단구동의 한 아파트 주변 길에서 부인 B씨(40대)의 목을 조르고 담벼락에 밀치는 등 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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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길거리에서 부인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원주경찰서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가정폭력처벌법)상 폭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5일 밤 11시49분쯤 원주시 단구동의 한 아파트 주변 길에서 부인 B씨(40대)의 목을 조르고 담벼락에 밀치는 등 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B씨가 비명을 지르며 '도와 달라'고 신고함에 따라 출동했다. 이후 A씨를 검거한 뒤 두 사람을 분리 조치했다.

경찰은 A씨가 '아내가 대화를 피한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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