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소화기 분말 뿌렸다" 인천서 초중생 4명 피해

곽현수 2024. 1. 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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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향해 소화기 분말을 뿌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7분경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상가 건물에서 "누군가 소화기를 뿌리고 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건물 비상계단에 있던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4명은 처음 보는 남성이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다른 일행이 영상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A 군 등은 호흡 곤란과 피부 염증 등의 증상을 호소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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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향해 소화기 분말을 뿌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7분경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상가 건물에서 "누군가 소화기를 뿌리고 갔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건물 비상계단에 있던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4명은 처음 보는 남성이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다른 일행이 영상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A 군 등은 호흡 곤란과 피부 염증 등의 증상을 호소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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