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 "솔로 데뷔, 혼자 해나갈 게 막막해요" 고민 들고 찾아간 사람은…

이승길 기자 2024. 1. 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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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 KBS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솔로 앨범을 발매한 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개그콘서트'의 소통왕을 만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 1061회에서는 지난 23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 우주소녀 설아가 출연한다.

설아는 '소통왕 말자 할매'에 등장,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U)'의 한 소절을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설아는 김영희에게 "솔로로 데뷔하게 됐는데 혼자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막막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설아의 음색과 창법을 파악한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에서 설아에게 어울릴 만한 코러스를 추천한다. 설아의 웃음을 빵 터트리게 만든 코러스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봉숭아학당'에서 'BJ 달래'로 활약하고 있는 송준근은 이날 귀한 물건을 꺼내놓는다. 바로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다는 것을 인증하는 실버버튼이다. 하지만 송준근은 "실버타운에 넘치는 것이 실버버튼"이라며 시큰둥한 모습을 취한다.

그러나 김원효가 실버버튼의 진정한 가치를 설명하고, 이를 들은 송준근의 행동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개그콘서트'가 받은 실버 버튼과 웃음을 부른 송준근의 행동은 '봉숭아학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윤승은 이번 주에도 '개그콘서트'의 웃음 사냥꾼 역할을 톡톡히 한다. '봉숭아학당'에서 '이상해 씨'로 활약 중인 신윤승은 여러 브랜드 속옷을 들고 나와 "KBS 이상해"를 외친다. 또 '데프콘 어때요'에서는 조수연과의 한강 소개팅으로 시청자들 배꼽 사냥에 나선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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