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승 남았다' 프로당구 팀리그 챔프전 진기명기샷

김동민 2024. 1. 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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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당구 팀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4차전까지 2대 2의 팽팽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데, 승부를 결정짓는 진기명기 샷이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위치에서 친 사카이의 뱅크샷.

여자 복식 세트를 가져오는 하나카드의 끝내기 뱅크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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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프로당구 팀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4차전까지 2대 2의 팽팽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데, 승부를 결정짓는 진기명기 샷이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쉽지 않은 위치에서 친 사카이의 뱅크샷.

여자 복식 세트를 가져오는 하나카드의 끝내기 뱅크샷이었습니다.

레펀스가 바운딩으로 밀어쳐서 되돌아오기샷을 성공시킵니다.

이 득점에 힘입어 레펀스는 남자 단식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합니다.

레펀스가 쉽지 않은 횡단샷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제압합니다.

충돌도 피하고, 정확한 속도와 두께가 돋보인 시원한 샷이었습니다.

초클루는 힘도 별로 들이지 않고 되돌아오기 바운딩샷으로 멋지게 스리쿠션을 성공시킵니다.

8대 8 팽팽한 상황,

마지막 세트 포인트는 초클루의 파트너, 사카이가 멋진 횡단샷으로 마무리합니다.

장군멍군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PBA 챔피언결정전.

이제 두 판을 먼저 이기는 팀이 대망의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전주영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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