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의혹' 재판 출석 [뉴시스Pic]
김선웅 기자 2024. 1. 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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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재판의 법정에서 언성을 높이며 강하게 충돌했다.
이 대표는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민간사업자 중 한 명이었던 남욱 변호사로부터 3억원을 받은 경위를 묻는 과정에서 직접 신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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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 재판의 법정에서 언성을 높이며 강하게 충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의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지난 기일에 이어 이날도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이 대표는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민간사업자 중 한 명이었던 남욱 변호사로부터 3억원을 받은 경위를 묻는 과정에서 직접 신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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