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1%…부정평가 5%P 오른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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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1%포인트 내린 31%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 오른 63%였다.
부정 평가에서는 경제·민생·물가(16%), 소통 미흡(11%), 김건희 여사 행보(9%)가 주된 이유로 나왔다.
갤럽은 "지난주와 비교하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부정률이 5%포인트 증가했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상위권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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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1%포인트 내린 31%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 오른 63%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은 31%였다. 부정 평가는 63%였다.
갤럽은 “지난주와 비교하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부정률이 5%포인트 증가했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김건희 여사 문제’가 상위권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앞선 갤럽 조사에서 김건여사 문제가 부정 평가에서 언급된 사례에서는 그 비율이 5%를 넘지 않았다.
이번 조사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7%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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