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항공, ‘비행 중 구멍’ 보잉기 사고로 “1억5천만 달러 손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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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비행 중 여객기에 구멍이 뚫렸던 보잉기 사고와 관련해, 알래스카 항공이 해당 사고 여파에 따른 손실이 1억5천만 달러, 우리 돈 2천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지난 5일 알래스카 항공이 운용하던 보잉 737 맥스9 여객기에서 일어난 것으로, 당시 백77명을 태우고 비행 중이던 여객기에서 갑자기 창문과 벽체 일부가 뜯겨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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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비행 중 여객기에 구멍이 뚫렸던 보잉기 사고와 관련해, 알래스카 항공이 해당 사고 여파에 따른 손실이 1억5천만 달러, 우리 돈 2천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지난 5일 알래스카 항공이 운용하던 보잉 737 맥스9 여객기에서 일어난 것으로, 당시 백77명을 태우고 비행 중이던 여객기에서 갑자기 창문과 벽체 일부가 뜯겨 나갔습니다.
알래스카 항공은 유나이티드 항공과 함께 미국에서 맥스9 기종을 가장 많이 운용하는 항공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고와 관련해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 22일 실적 발표에서 이번 보잉기 사고로 올해 1분기 손실이 주당 35센트에서 85센트로 예측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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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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