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주악·쌍화차·고추장…“설 선물로 스마트강소농 농산가공품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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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설을 앞두고 온라인 상점 '레알리마켓'에서 우리 농산물·농산가공품 선물 기획 판매전을 1월26일~2월4일 연다고 25일 밝혔다.
레알리마켓은 게임업체 네오게임즈가 운영하는 쇼핑몰이다.
앞서 농진청은 2022년 2월 네오게임즈와 국내 육성 농산물·농산가공품의 소비·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우리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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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일~2월4일 네오게임즈 운영 ‘레알리마켓’서
농촌진흥청은 설을 앞두고 온라인 상점 ‘레알리마켓’에서 우리 농산물·농산가공품 선물 기획 판매전을 1월26일~2월4일 연다고 25일 밝혔다.
레알리마켓은 게임업체 네오게임즈가 운영하는 쇼핑몰이다. 국내 육성 농산물, 지역특화 작물, 우수 농산가공품 등을 소비자 기호에 맞게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네오게임즈는 가상 세계에서 농사를 짓는 게임인 ‘레알팜’을 개발한 회사다.
앞서 농진청은 2022년 2월 네오게임즈와 국내 육성 농산물·농산가공품의 소비·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행사에선 ‘스마트강소농’이 생산한 전통 과자, 반찬류, 청‧즙‧차류, 장류가 선보인다. 스마트강소농은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인공지능(AI) 기술을 농업에 활용하는 등 농가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디지털 농업 역량을 키워가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경기 용인 장미순씨가 만든 개성주악, 강원 인제 이건식씨가 공급하는 자작나무숲 원된장 세트, 충남 공주 노명숙씨가 생산한 칼집밤 등 15개 품목이 판매된다.
개성주악은 찹쌀가루에 멥쌀가루나 밀가루를 섞은 후, 막걸리나 소주를 넣고 익반죽한 뒤 둥글게 빚은 것을 기름에 지져 조청·꿀을 발라 만든 한과다.
상품 가격은 최저 1만2000원에서 최고 5만4000원으로 가성비 좋은 실속 상품들로 구성했다는 게 농진청 측의 설명이다.
김지성 농진청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기획전이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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