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1위' 허석, 빙속 매스스타트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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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허석이 1위로 결선진출을 성공했다.
허석은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강원 청소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남자 준결선에서 2조 1위를 기록, 결선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1위(6분 19초 01)로 올라선 허석은 종합 1위(30점) 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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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릉, 이솔 기자) 꿈이 아니다. 정말 1위다. 대한민국의 허석이 1위로 결선진출을 성공했다.
허석은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강원 청소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남자 준결선에서 2조 1위를 기록, 결선진출에 성공했다.
청소년 매스스타트는 4000m(10바퀴)를 질주하며, 랩 중간중간 부여되는 스프린트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기는 종목이다. 준결선에서는 상위 8위의 선수들이 결선으로 향한다.
허석은 첫 바퀴에서 최하위권에 위치, 천천히 레이스를 시작했다.
첫 스프린트 포인트가 주어지는 3바퀴째에서는 노르웨이의 요한 클렙스텐(3점), 중국의 판바오슈어(2점), 카자흐스탄의 미카일 마트류킨(1점)이 각각 순위권에 올랐다. 허석은 13위에서 레이스를 이어갔다.
7바퀴째에서는 이탈리아의 존 베르나르디(3점), 스페인의 세르지오(2점), 중국의 판바오슈어(1점, 종합 3점)을 획득했다. 허석은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6위로 순위를 더욱 끌어올렸던 허석은 10바퀴째인 마지막 결승선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치고 올라섰다. 3위로 레이스를 펼치던 허석, 그러나 1-2위로 경쟁하던 두 선수가 서로 순위경쟁을 펼치던 도중 넘어졌다.
이로써 1위(6분 19초 01)로 올라선 허석은 종합 1위(30점) 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허석의 뒤를 이어 노르웨이의 요한 클렙스텐(6분 21초 04), 스페인의 세르히오 알바레즈(6분 21초 16)과 2-3위를 기록, 8명의 선수와 함께 결선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1조의 신선웅 또한 7위로 결선진출을 확정, 두 선수가 결승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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