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통합지원체계 통한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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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더욱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파주시 청소년 안전망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해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과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시 청소년 안전망 통합사례회의'는 시를 중심으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파주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위기아동보호센터,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상담기관 등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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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경기 파주시는 더욱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조성하기 위해 '파주시 청소년 안전망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해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과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시 청소년 안전망 통합사례회의'는 시를 중심으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파주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위기아동보호센터,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상담기관 등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회의를 통해 매월 2회 이상 위기청소년의 문제와 욕구를 분석함으로써 사례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한다.
시는 위기청소년 지원계획 및 지원 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해 복지정책국장 주재의 청소년심의위원회와, 청년청소년과장 주재의 청소년실무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위기 상황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가정이나 학교·지역사회 각자의 힘으로는 이들을 돕는 데 한계가 있지만, 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망을 통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여성가족부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팀 시범 사업' 추진 지자체로 선정돼 2020년부터 위기를 경험하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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