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女스타 "방송중 '출혈'...다들 생리인 줄 알아"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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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앵커 장약여(35)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그는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뉴스 방송 중 출혈을 겪었다고도 고백했다.
방송이 끝나고 장약여는 응급실로 향했고 배 속 아이에게 "엄마를 붙잡고 있어"라고 외쳤다.
장약여는 첫째 딸을 낳은 지 7개월 만에 또 임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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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대만 앵커 장약여(35)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25일(현지 시간) 장약여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장문의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임신테스트기를 보여줬는데 두 줄이었고, 이와 함께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뉴스 방송 중 출혈을 겪었다고도 고백했다.
여느 때처럼 장약여는 뉴스 방송을 했는데, 갑자기 젖은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방송이 끝나자마자 치마를 봤는데 핏자국이 가득해 패닉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임신 3개월도 안 됐을 때였다며 임신 출혈이라고 말하지 못했고 동료들이 출혈을 생리 때문이라고 오해했다고 얘기했다.
방송이 끝나고 장약여는 응급실로 향했고 배 속 아이에게 "엄마를 붙잡고 있어"라고 외쳤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주사를 두 번 맞았고 출혈을 진정시키는 약을 받아 치료 후 다행히 모든 것이 안정됐다고 밝혔다.
장약여는 첫째 딸을 낳은 지 7개월 만에 또 임신했다고 전했다. 그는 둘째는 계획에 없었다며 "내 인생은 너무 드라마틱 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째의 경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힘들게 기다렸다고 덧붙였다.
장약여는 첫째가 하늘이 준 선물이라면, 둘째는 하늘이 준 '깜짝' 선물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아이가 건강히 태어나 무사히 자라길 바란다며 모든 게 잘 풀리길 소망했다.
장약여는 지난 2015년부터 대만 뉴스 'Next TV'의 공식 앵커로 활동했다. 그는 이후 'CTI News Channel'로 이적했고 지난해 3월 출산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동해 9월 복귀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장약여(Joyce Chang)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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