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별’ 울산, 새 시즌 유니폼 공개... “가장 울산적인 색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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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가 2024시즌 새 유니폼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K리그 최초로 유니폼 프리오더를 진행한 울산은 신규 엠블럼을 반영해 이번 화보를 내놨다.
울산은 홈 유니폼에 대해 구단 정체성이 담긴 파란색을 지배적으로 사용해 팀 스피릿과 승리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은 "이번엔 가장 울산적인 색감을 활용해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올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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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K리그 최초로 유니폼 프리오더를 진행한 울산은 신규 엠블럼을 반영해 이번 화보를 내놨다.
울산은 홈 유니폼에 대해 구단 정체성이 담긴 파란색을 지배적으로 사용해 팀 스피릿과 승리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어깨선, 목둘레, 허리선에 노란색을 얹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원정 유니폼에는 새하얀 바탕 위 하늘색이 자리 잡고 있다.
목선 패치는 역삼각형 속 구단명과 네 번의 우승 기록을 기념하는 네 개의 별 그리고 올해 연도가 표기돼 있다. 구단은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삼각형을 통해 창단 41주년을 맞이해 지나간 40년을 기리고 새로운 40년을 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된 울산의 홈, 원정 유니폼 디자인에는 연고지 패치를 제외하고 파란색과 노란색 그리고 하늘색과 흰색 각각 두 가지 색상만 사용됐다. 유니폼 전면과 후면 메인 스폰서의 로고 패치도 유니폼의 주요색을 따라 부착됐다.
울산은 “이번엔 가장 울산적인 색감을 활용해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올리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유니폼 장식의 꽃인 ‘엠블럼’ 마킹도 질감과 입체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4D 엠블럼’으로 부착되고 패치의 색상도 유니폼의 주요색으로 변경된다.
울산은 단정함에서 나오는 세련됨을 무기로 전 연령층에게 부담 없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직관 팬들의 최근 패션 경향인 ‘블록코어룩(일상복과 스포츠 웨어 혼합해 입는 스타일)’에 최적화된 유니폼으로 팬들에게 유니폼 구매에 대한 심리적 장벽은 내리고 소장 욕구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은 국내 배송에서 나아가 해외 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아시아, 북미, 유럽의 20개 국가에서 구매 및 배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울산은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일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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