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통산 4회 우승' 울산, '네 번째 ★' 새긴 2024시즌 유니폼 공개

김형열 기자 2024. 1. 26. 1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단 사상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2연패를 이룬 울산 HD FC가 '네 번째 별'을 새긴 2024시즌 유니폼을 26일 공개했습니다.

새 유니폼은 구단을 상징하는 파란색 바탕에 어깨선, 허리 라인 등에 노란색 배치를 얹어 신선함을 더했다고 울산은 밝혔습니다.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니폼 화보를 공개한 울산은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공식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일반 판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단 사상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2연패를 이룬 울산 HD FC가 '네 번째 별'을 새긴 2024시즌 유니폼을 26일 공개했습니다.

새 유니폼은 구단을 상징하는 파란색 바탕에 어깨선, 허리 라인 등에 노란색 배치를 얹어 신선함을 더했다고 울산은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통산 네 번째 K리그1 우승을 달성한 울산은 엠블럼에 별을 하나 더 달게 됐습니다.

별 4개 중 2개를 중앙에 솟은 형태로 배치해 의미를 더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까지 사용한 전통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없앤 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울산은 "이전에 시도하지 않은 디자인과 가장 '울산적인' 색상으로 깔끔한 매력을 자아낸다"며 "단정함에서 나오는 세련된 느낌을 무기로 전 연령층에 부담 없이 다가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정한 느낌을 살리려 한 울산은 원정 유니폼에도 하늘색과 흰색까지 두 가지 색상만 사용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울산은 국내 배송뿐 아니라 해외 배송 서비스까지 이번에 선보입니다.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홈·원정 유니폼을 아시아, 북미, 유럽 등 20개 국가로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구단은 밝혔습니다.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니폼 화보를 공개한 울산은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공식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일반 판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울산 HD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