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추위 점차 누그러져…동해안 너울 주의
박소연 2024. 1. 26. 12:32
이번 주 내내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면서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서울의 한강이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한강 결빙 기록은 지난해보다 32일 늦었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 기온은 영하 6.9도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오후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이번 주말에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습니다.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어올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주의해야 합니다.
또, 갯바위나 방파제 등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겠습니다.
동해안의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동해안과 경남 동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불씨 관리를 잘해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5도, 광주 7도, 부산 9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현재 동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일요일 새벽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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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상캐스터 (smallki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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