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생약, 리꼬 베이비 물티슈로 2천만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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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생약㈜은 자사 브랜드 리꼬 베이비 물티슈를 수출하며, 지난해 1천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울생약의 한종우 대표이사는 "현재 수출 중인 국가 외에도 더 많은 수출 국가를 개척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아쉽게 3천만불을 놓쳤지만, 2024년에는 글로벌 대형 리테일 및 브랜드사와 새로운 거래를 시작할 예정으로 3천만불을 넘어 5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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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생약㈜은 자사 브랜드 리꼬 베이비 물티슈를 수출하며, 지난해 1천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1년간 수출을 통해 국제적 위상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수출탑’을 수여하고 있다.
한울생약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물티슈 전문 제조·판매 기업이다. 과거 국내 ODM·OEM이 주력 사업 모델이었지만, 현재는 자사 브랜드 리꼬 베이비 출시하며 브랜드 사업까지 확대했다. 브랜드 사업 초기 국내시장보다 세계시장 진출이라는 목표로 업계 유명 인재들을 영입하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공장을 확장·이전했다.
또한 수출 사업을 시작한 초기 대만,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기점으로 수출이 어렵다고 알려진 미국, 멕시코, 캐나다 북아메리카 지역과 독일과 영국 등 유럽지역까지 총 15개국 이상 수출지역을 확장했다. 그 결과,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8년에는 38만불을 달성했고, 2021년 1,861만불, 2022년 1,985만불로 성장했으며, 2023년 올해에는 전년대비 14% 성장한 2,259만불로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국내 유명 아기 물티슈 브랜드들이 있지만 해외 수출에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리꼬 베이비 물티슈는 2022년 우리나라 아기 물티슈(Baby Wipes) 전체 수출금액 20,556(천불) 중 한울생약의 수출금액은 19,489(천불)로 전체 비중의 94.8%라는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울생약의 한종우 대표이사는 “현재 수출 중인 국가 외에도 더 많은 수출 국가를 개척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아쉽게 3천만불을 놓쳤지만, 2024년에는 글로벌 대형 리테일 및 브랜드사와 새로운 거래를 시작할 예정으로 3천만불을 넘어 5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울생약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1공장(선유)이 있지만, 국내외 물량이 늘어나며 파주시 산업단지 내에 새로운 공장부지를 인수했다. 현재 1공장은 ESG와 GMP 등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공장에는 ESG 외에도 GMP보다 한 단계 나아간 CGMP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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