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아깝다' 임리원, 매스스타트 결선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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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리원이 불의의 사고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임리원은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강원 청소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여자 준결선에서 2조 16위로 경기를 마쳤다.
첫 바퀴에서 임리원은 16명 중 13위로 레이스를 시작, 3바퀴까지 무난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7바퀴째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한 임리원은 4위로 치고 올라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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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릉, 이솔 기자) 임리원이 불의의 사고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임리원은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강원 청소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여자 준결선에서 2조 16위로 경기를 마쳤다.
청소년 매스스타트는 4000m(10바퀴)를 질주하며, 랩 중간중간 부여되는 스프린트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기는 종목이다. 준결선에서는 상위 8위의 선수들이 결선으로 향한다.
첫 바퀴에서 임리원은 16명 중 13위로 레이스를 시작, 3바퀴까지 무난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7바퀴째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한 임리원은 4위로 치고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10바퀴째인 마지막 바퀴에서 뜻밖의 상황이 발생했다. 코너에서 승부수를 던지려던 임리원은 미끄러지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펜스와 충돌한 임리원은 아쉽게 최하위(7분 13초 01)로 레이스를 마쳤다.
1위는 네덜란드의 야스민 베뉘스(6분 23초 54, 30점), 2위는 중국의 류윈치(6분 23초 63, 20점), 3위는 노르웨이의 마르티네 솔렘(6분 23초 64, 10점)가 기록했다.
한편 1조의 정희단은 종합 10위로 결선진출을 눈 앞에 두고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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