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 부산경찰청 총경 압수수색
김준용 기자 2024. 1. 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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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부산경찰청 총경급 간부를 압수수색했다.
2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국수본은 부산청 소속 총경 A 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A 씨의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선 경찰서 서장 근무시절 인사와 관련해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A 씨와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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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남부 경찰서도 압수수색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부산경찰청 총경급 간부를 압수수색했다.
2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국수본은 부산청 소속 총경 A 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A 씨의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선 경찰서 서장 근무시절 인사와 관련해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수본은 같은 혐의로 부산남부경찰서 경찰관 1명과 해운대경찰서 경찰관 1명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이들은 A 씨와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수본은 인사와 관련해 비위 행위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인사 관련 자료와 개인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간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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