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미국 투어 취소 "연습 중 발목 부상 악화"[공식]

정혜원 기자 2024. 1. 26.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갓세븐 뱀뱀이 발목 부상 악화로 미국 투어를 취소했다.

26일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는 "2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예정돼 있던 미국 뱀뱀 '더 퍼스트 월드투어 '에이리어 52''가 아티스트의 발목 부상 악화로 부득이하게 취소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곧 있을 미국 투어에 기대를 걸고 처음으로 미국에서 선보이 신곡을 준비해 왔다. 그런데 신곡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아티스트의 발목 부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뱀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갓세븐 뱀뱀이 발목 부상 악화로 미국 투어를 취소했다.

26일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는 "2월 10일부터 2월 24일까지 예정돼 있던 미국 뱀뱀 '더 퍼스트 월드투어 '에이리어 52''가 아티스트의 발목 부상 악화로 부득이하게 취소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곧 있을 미국 투어에 기대를 걸고 처음으로 미국에서 선보이 신곡을 준비해 왔다. 그런데 신곡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아티스트의 발목 부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수많은 논의 끝에 원래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어 미국 투어를 취소해야 하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대를 모았던 이번 투어를 취소하게 되어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남은 투어 일정 동안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뱀뱀 역시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제 스스로를 충분히 돌보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뱀뱀은 지난해 9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더 퍼스트 월드투어 '에이리어 52''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필리핀,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일본 까지 아시아 지역 투어를 진행했다.

미국 투어는 오는 2월 10일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LA, 달라스, 시카고, 워싱턴, 뉴욕까지 미국 6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