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6일 뉴스센터12
■ 윤대통령,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 "강력 유감"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를 유예하는 법안이 어제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은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영세 기업에 필요한 지원 조치를 강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 배현진 습격 중학생 동기조사…"우발범행 주장"
어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 A군이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최근 우울증 증상이 심해져 입원하란 지시를 받고 대기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배현진 오늘 퇴원 어려울 듯…다음주 대책 논의
배현진 의원 측은 "어제보다 통증이 더 나타나고 어지럼증도 심한 상태"라며 오늘 퇴원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여당은 오는 29일 윤희근 경찰청장으로부터 정치인 피습사건과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사법농단 의혹' 양승태 오늘 오후 1심 선고
사법행정권을 남용해 재판에 개입한 혐의 등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내려집니다. 2019년 2월 구속 기소된 지 5년만으로, 앞서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 올해 한강 첫 결빙…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의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16일 늦은 결빙입니다. 강추위는 오늘 낮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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