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맏형' 시온→'반전 막내' 사쿠야, NCT WISH를 소개합니다

윤혜영 기자 2024. 1. 26. 12: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T WISH 시온 유우시 리쿠 재희 료 사쿠야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2월 21일 데뷔하는 NCT WISH(엔시티 위시) 멤버들의 매력을 짚어본다.

먼저 시온(2002년생, 한국)은 뛰어난 보컬과 춤 실력, 훤칠한 비주얼과 피지컬을 고루 갖춘 멤버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에서 보아는 “안정적인 보컬이 매력적이다”, 효연은 “무대를 부술 듯한 눈빛을 장착하고 무대를 장악해 계속 눈길이 간다” 등 가요계 레전드 선배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시온은 꾸준히 일본어를 공부, 능숙한 일본어 구사력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활동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이며, 팀내 맏형인만큼 다정한 성격과 든든한 리더십으로 훈훈한 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음악은 물론 입담, 재치, 팀워크 등 다방면에서 시온이 보여줄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유우시(2004년생, 일본)는 특색 있는 보이스, 훌륭한 퍼포먼스 실력, 매력적인 페이스가 눈길을 사로잡는 멤버로, 미션 무대마다 보아의 “곡별로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잘 어필하며 감동을 주는 보컬이다”, 려욱의 “보면 볼수록 궁금해지는 블랙홀급 매력”, 해찬의 “팀의 색깔을 만들어 줄 유니크한 보컬을 갖췄다” 등 아낌없는 칭찬을 받으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유우시 역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겸비해 막힘 없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함은 물론, 평소에는 수줍음이 많지만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아티스트로 변신하는 반전매력의 소유자이며, 팀 내에서 중간 연령대로 때로는 형처럼, 때로는 동생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리쿠(2003년생, 일본)는 특출난 랩과 춤 실력을 갖춰 리얼리티 ‘NCT Universe : LASTART’에서 첫 미션부터 1위로 뽑혔으며, 콘셉트 소화력과 자연스러운 표정연기 능력도 인정받아 강타에게는 “리쿠의 움직임을 보면 노래의 흐름이 보일 정도로 해석력이 뛰어난 친구”, 보아에게 “지금까지 SM에서 볼 수 없던 랩의 톤이라 신선하다” 등 끊임없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리쿠는 매번 향상되는 실력으로 마지막 미션까지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실력은 기본, 평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으로 Z세대다운 쾌활한 매력을 발산, NCT WISH의 희망찬 팀컬러에 어울리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희(2005년생, 한국)는 탁월한 가창력, 폭넓은 음역대를 지닌 멤버로, 리얼리티에 중간 합류했음에도 첫 무대부터 파워풀한 보컬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순위권에 진입, 보아의 “보컬뿐만 아니라 래핑을 할 때 목소리에 힘이 있다. 다재다능한 친구”, 최강창민의 “정말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고 굉장히 잘한다”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재희는 선배들이 조언과 칭찬을 할 때마다 90도로 폴더인사를 하는 인사성으로 웃음을 자아냈음은 물론 멤버들과 빠르게 어울리는 친화력을 보여주었으며, 평소 NCT WISH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는 등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료(2007년생, 일본)는 보컬, 퍼포먼스 등 다방면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멤버로, ‘NCT Universe : LASTART’의 최종 미션에서 NCT U의 ‘90’s Love’(나인티스 러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아에게 “무대 매너나 에너지가 좋았다. 곡 자체가 료의 무대 같았다”, 은혁에게 “전체적인 색깔을 완성하고 이끌어준 것 같다”는 칭찬과 함께 나날이 성장하는 실력을 인정받았다.

료는 사쿠야와 함께 첫 미션인 NCT DREAM의 ‘Chewing Gum’(츄잉 검) 무대에서 상큼하고 재기 발랄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보는 이들도 따라 웃게 만드는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 NCT WISH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쿠야(2007년생, 일본)는 중저음의 보이스와 힘 있는 래핑이 인상적인 멤버로, 무대 위 당찬 모습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이특에게 “무대에서 웃는 게 쉽지 않은데 무대를 제대로 즐겼다”, 쟈니에게 “곡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역할이 눈에 띄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쿠야는 무대 아래에서는 풋풋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자신감 있는 제스처와 시선을 끄는 표정연기를 선보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며, 막내다운 천진하고 귀여운 면모로 멤버들은 물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계속해서 사쿠야가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팀으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 멤버로 구성, 희망적이고 밝은 팀컬러에 어울리는 청량하고 풋풋한 멤버 조합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월 21일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 도쿄돔 공연에서 화려하게 데뷔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