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서 선박 화재…내국인 4명·외국인 4명 무사 구조

최성국 기자 2024. 1. 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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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해상에서 불이 붙은 선박에서 승선원 8명이 전원 무사 구조됐다.

26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쯤 전남 완도 당사도 인근 해상에서 60톤급 A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방제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A호에 탑승해 있던 한국인 4명과 외국인 4명 등 8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선박에 난 불길을 잡는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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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해상에서 26일 선박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완도해경 제공) 2024.1.26

(완도=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완도 해상에서 불이 붙은 선박에서 승선원 8명이 전원 무사 구조됐다.

26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쯤 전남 완도 당사도 인근 해상에서 60톤급 A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방제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A호에 탑승해 있던 한국인 4명과 외국인 4명 등 8명을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선박에 난 불길을 잡는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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