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경북도민 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위탁기관 선정

권태혁 기자 2024. 1. 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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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경북도와 구미시가 시행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이하 경북도민 행복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민 행복대학사업은 지역과 도민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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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 전경./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경북도와 구미시가 시행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위탁사업'(이하 경북도민 행복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민 행복대학사업은 지역과 도민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지역-대학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해 연간 30주 이상 과정으로 진행된다.

금오공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대학 실현'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리더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의 역사·전통·문화 등을 담은 '경북학' △미래 전망을 고찰하는 '미래학' △시민 소양 가치를 탐구하는 '시민학' 등 3개 공통과정을 운영한다.

김영형 평생교육원장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역민의 학습역량 강화는 물론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의 미래형 핵심리더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은 2022년에도 같은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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