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첫 한강 결빙 관측‥지난 겨울보다 32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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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습니다.
올겨울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 16일, 지난겨울보다 32일 늦었습니다.
기상청은 올겨울 기온변동 폭이 역대 가장 크게 나타나면서 한파 기간이 오래 유지되질 못해 한강 결빙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결빙은 통상 닷새 이상 서울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이고, 일 최고기온이 영하에 머물 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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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내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습니다.
올겨울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 16일, 지난겨울보다 32일 늦었습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늦은 기록입니다.
기상청은 올겨울 기온변동 폭이 역대 가장 크게 나타나면서 한파 기간이 오래 유지되질 못해 한강 결빙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강 결빙은 통상 닷새 이상 서울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이고, 일 최고기온이 영하에 머물 때 나타납니다.
한편 오늘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한강 얼음을 금방 녹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강 결빙이 만 하루도 유지되지 않았던 해는 4차례로 2007~2008년, 2014~2015년, 2016~2017년, 2018~2019년입니다.
현인아 기자(inna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603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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