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 김영희 한마디에 빵 터졌다…'개그콘서트' 소통왕 만나

▲ 오는 28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 우주소녀 설아가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는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우주소녀 설아가 '개그콘서트'에 등장한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061회에서는 최근 첫 싱글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 우주소녀 설아가 출연한다.

설아는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등장, 첫 싱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 한 소절을 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김영희에게 "솔로로 데뷔하게 됐는데 혼자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막막하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설아의 음색과 창법을 파악한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에서 설아에게 어울릴 만한 코러스를 추천한다. 설아는 이에 크게 웃음을 터트린다. 김영희가 추천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BJ 달래'로 활약하는 송준근은 이날 귀한 물건을 꺼내놓는다. 바로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다는 것을 인증하는 실버버튼이다. 하지만 송준근은 "실버타운에 넘치는 것이 실버버튼"이라며 시큰둥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김원효가 실버버튼의 진정한 가치를 설명하고, 이를 들은 송준근의 행동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된다. '개그콘서트'가 받은 실버 버튼과 웃음을 부른 송준근의 행동은 '봉숭아학당'에서 공개된다.

신윤승은 이번 주에도 '개그콘서트'의 웃음 사냥꾼 역할을 톡톡히 한다. '봉숭아학당'에서 '이상해 씨'로 활약 중인 신윤승은 여러 브랜드 속옷을 들고 나와 "KBS 이상해"를 외친다. 또 '데프콘 어때요'에서는 조수연과의 한강 소개팅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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