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탁구선수권 개막 D-20…부산시, 준비상황 최종 점검

정예진 2024. 1. 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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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을 20일 앞두고 부산광역시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 최종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2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조직위·기관·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부산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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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을 20일 앞두고 부산광역시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 최종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2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와 대회 조직위원회, 소방, 경찰, 교육청, 부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로고. [사진=부산광역시]

보고회에서는 교통 및 수송대책, 안전, 숙박, 관광 마케팅, 홍보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47개국 선수단과 관계자 2000여명을 포함해 일평균 1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안전과 숙박, 교통 준비상황을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조직위·기관·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이 부산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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