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65대 1·창릉 40대 1… 뉴:홈 사전청약 9만3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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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오후 5시 뉴:홈 4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위례, 서울 대방, 고양 창릉 등 4700가구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9만3000명이 신청해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위례가 65.1대 1, 고양 창릉(나눔) 40.1대 1, 서울 마곡 30.7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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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19.6대 1’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오후 5시 뉴:홈 4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위례, 서울 대방, 고양 창릉 등 4700가구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9만3000명이 신청해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위례가 65.1대 1, 고양 창릉(나눔) 40.1대 1, 서울 마곡 30.7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위례 59㎡ 일반공급 159.8대 1, 서울 대방 84㎡ 일반공급 76.2대 1, 서울 마곡 59㎡ 일반공급 66.5대 1을 각각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나눔형 24.8대 1, 선택형 9.2대 1, 일반형 26.2대 1을 기록해 일반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형은 분양가가 시세의 80% 수준이고, 분양 시 디딤돌 대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나눔형은 거주 의무 기간(5년) 이후 공공에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가 수분양자에게 귀속된다. 선택형은 6년간의 임대 기간을 두고 임대 기간 종료 후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특별공급 유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41.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뉴:홈은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 가구를 공급하는 정책으로, 지난 세 차례 사전청약에 이어 4차에도 신청자의 75%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하는 등 청년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당첨자는 서울 위례와 서울 마곡은 1월 31일, 서울 대방은 3월 13일, 남양주 왕숙2·고양 창릉(나눔)·수원 당수2는 3월 20일, 부천 대장·고양 창릉(선택)·화성 동탄2는 3월 22일 누리집에서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를 대상으로 소득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가 확정된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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