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일본 강진 노코반도 긴급 구호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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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은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 긴급구호 활동을 시작한다.
한교봉은 "26일 오후 협력단체들이 참여하는 예배와 기도회를 인천 소울러브피플 구호 물품 창고을 진행한다"며 "이번 예배를 시작으로 노토반도 지진 재해 지원을 긴급 구호 물품 전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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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교회봉사단은 강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 긴급구호 활동을 시작한다.
한교봉은 “26일 오후 협력단체들이 참여하는 예배와 기도회를 인천 소울러브피플 구호 물품 창고을 진행한다”며 “이번 예배를 시작으로 노토반도 지진 재해 지원을 긴급 구호 물품 전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강진은 2011년 후 일본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진앙지에서 300㎞ 떨어진 도쿄에서도 감지될 만큼의 강진으로 현재 사망자는 4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여명이 행방불명이며, 3만명이 넘는 이재민들이 난민캠프에서 생활하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교봉은 지난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강진 및 쓰나미,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 한국교회 주요 교단과 교회들과 연합한 라운드테이블을 구성해 재난구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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