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개사 선정…30개 연계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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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부산의 9대 전략사업을 이끌어갈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개사를 선정했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을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지원해 왔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략산업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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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의 9대 전략사업을 이끌어갈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개사를 선정했다.
부산의 9대 전략산업은 △디지털테크 △미래모빌리티 △에너지테크 △융합부품소재 △바이오헬스 △라이프스타일 △문화관광 △해양 △금융 등이다.
시는 지역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을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지원해 왔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도기업에는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지원 △시제품·인증·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 지원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30여개 연계사업이 지원된다.
시는 앞으로 이들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히든챔피언,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등의 성장사다리 정책 선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략산업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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