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여중생 등에게 소화기 뿌리고 도주한 남성 추적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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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경찰서는 처음 보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소화기를 뿌리고 도주한 남성 2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성 A 씨는 어제(25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상가 건물 비상계단에 있던 중학생 3명과 초등학생 1명에게 소화기를 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공범으로 보고 상가 CCTV 등을 바탕으로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들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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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경찰서는 처음 보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소화기를 뿌리고 도주한 남성 2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성 A 씨는 어제(25일) 오후 4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상가 건물 비상계단에 있던 중학생 3명과 초등학생 1명에게 소화기를 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다른 남성 B 씨는 옆에서 이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공범으로 보고 상가 CCTV 등을 바탕으로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호흡 곤란과 피부 염증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상당한 정신적 충격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들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취재 : 김지욱, 영상편집 : 신세은,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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