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초대 대통령 유족에 ‘이달의 독립운동가’패 수여

정충신 기자 2024. 1.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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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초대 대통령(194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의 유족에게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사진)가 수여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강정애 장관이 이날 오후 4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생전에 거주했던 서울 종로구 소재 이화장을 방문, 이 대통령의 유족인 며느리 조혜자, 손자 이병구 씨에게 2024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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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초대 대통령(194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의 유족에게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사진)가 수여된다. 국가보훈부는 26일 “강정애 장관이 이날 오후 4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생전에 거주했던 서울 종로구 소재 이화장을 방문, 이 대통령의 유족인 며느리 조혜자, 손자 이병구 씨에게 2024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올해부터 독립운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선정패를 제작해 전달하기로 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 유족이 첫 수여 대상이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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