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따라 반도체주 약세…닛케이 1.11%↓[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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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 내린 3만5835.07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반도체주 약세가 도쿄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설명했다.
이로 인해 도쿄증시에서도 지수 기여도가 큰 도쿄일렉트론(-2.51%)과 어드반테스트(-4.83%) 등 반도체 관련주가 오전에 큰 낙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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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 내린 3만5835.07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반도체주 약세가 도쿄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설명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0.25% 하락 마감했다. 더불어 인텔이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10% 넘게 급락 중이다. 이로 인해 도쿄증시에서도 지수 기여도가 큰 도쿄일렉트론(-2.51%)과 어드반테스트(-4.83%) 등 반도체 관련주가 오전에 큰 낙폭을 보였다.
지수가 고점이라 판단한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도 나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닛케이지수가 지난해 말부터 전날까지 상승 폭이 2700포인트를 웃돌면서 33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일단 눈앞의 이익을 확정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 당국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이익 확정 매도세가 혼재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내린 2905.77에, 홍콩 항셍지수는 0.06% 밀린 1만6202.22에 거래 중이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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