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3주 앞으로…부산시 "점검에 또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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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선수권대회'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시와 대회조직위원회 등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시 등 관계기관은 특히, 대회 기간 하루 1만명 이상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그만큼 부산시와 대회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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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1만명 이상 방문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과제에 두고 준비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선수권대회'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시와 대회조직위원회 등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시 등 관계기관은 특히, 대회 기간 하루 1만명 이상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달 16일부터 열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올림픽을 제외한 단일 종목 대회로는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하는 메가 이벤트다.
1926년 최초 개최 이후 65회를 연 탁구 종목 최고 권위의 대회로 손꼽힌다. 특히, 한국 탁구 100주년을 맞는 올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회의 권위와 더불어 파리올림픽 티켓도 16장이 걸려 있어 참가국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40여개국 선수단 2천명을 비롯해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이 대회와 관련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부산시와 대회조직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시와 대회조직위, 소방, 경찰, 교육청 부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은 26일 오전 시청에서 대회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통과 의료, 숙박, 경기장 방호 및 구급 대책, 환경정비, 선수단 및 응원단 출입국 관리, 대회 홍보와 연계 관광프로그램 운영 등 대회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준비 상황이 논의됐다.
시와 관계기관은 특히, 안전 관리를 최우선 관제로 두고 기관별 준비와 협력 사항 등을 살펴봤다. 안전 관리는 현장 안전을 비롯해 교통, 먹거리, 보건 등도 총망라됐다.
이와 함께 벡스코 전시장 내에 경기장이 설치되는 만큼 조립식 스탠드 관람석의 안전도를 구조검토 전문기관에 의뢰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 등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늘 이렇게 하면 되더라'가 아니라 이번에는 무엇을 더 준비해야지 보다 안전한 대회가 되고 잘 진행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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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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