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으로 입사해 CEO까지”...신입사원과 소통나선 대우건설 사장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1. 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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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백정완 사장과 신입사원 86명이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 인재경영원에서 '한마음의 장' 행사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마음의 장은 대우건설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신입사원들의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오는 29일부터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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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가운데)이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 열린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백정완 사장과 신입사원 86명이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 인재경영원에서 ‘한마음의 장’ 행사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마음의 장은 대우건설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신입사원들의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대우건설의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했다.

백정완 사장은 “나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의 자리까지 올라왔다”며 “업무를 하면서 실수 혹은 실패하더라도 후속 조치를 잘 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입사원들은 오는 29일부터 각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대우건설은 중흥그룹 편입 후, 경력직·계약직 수시 채용과 별도로 일 년에 평균 100명 규모의 신입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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