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흉기 휘두른 40대…다리에 실탄 쏴 검거

조현진 2024. 1. 26. 11:3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위험 권총을 설명하고 있는 경찰.(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출처 : 뉴스1)

인천 강화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혐의로 43살 A 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A씨는 오늘(26일) 새벽 4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의 한 농로에서 흉기와 전기충격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0시 40분쯤 인천 남동구에서 차량을 훔친 뒤 김포까지 달아났다가 경찰이 추적해 오자 거세게 저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 다리 부위에 실탄을 쏴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 치료를 마치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현진 기자 jjin@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