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감독 박찬숙 ‘전국노래자랑’ 깜짝 출연, 숨길 수 없는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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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의 전설 박찬숙이 '전국노래자랑'에 깜짝 등장한다.
1월 28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2056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편'으로, 앞서 서대문 독립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노래자랑에는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과 함께 김연자, 박상철, 현숙, 홍지윤, 송혁이 초대가수로 등장해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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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여자 농구의 전설 박찬숙이 '전국노래자랑'에 깜짝 등장한다.
1월 28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2056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편'으로, 앞서 서대문 독립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노래자랑에는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과 함께 김연자, 박상철, 현숙, 홍지윤, 송혁이 초대가수로 등장해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이끌었다. 또한 유명 트롯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경범과 김지환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해 자리를 한층 빛냈다.
이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편에는 다채로운 면면이 돋보이는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생후 4개월이라는 최연소 참가자가 아빠와 함께 등장해 앙증맞은 자태로 탄성을 자아낼 예정. 또한 한국에서 3년째 유학생활 중인 영국인 참가자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찐이야'를 원곡자 앞에서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에서 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한국 여자 농구의 전설' 박찬숙이 객석에서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뽐낸다고 해, 이색 출연자들이 총출동할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편에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박찬숙 감독의 응원 방문을 비롯해 생후 4개월 최연소 참가자를 동반한 새내기 아빠, 3년차 영국인 유학생, 폭발적인 가창력의 고1 소녀 듀오 등 남다른 이력과 흥을 탑재한 참가자들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8일 낮 12시 10분 방송.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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