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288개소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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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대기·폐수 배출시설 702개소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지난해 점검받지 않은 사업장 등 288개소다.
시는 이들 시설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살펴보고 무단 방류 등 위반사항이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점검에서는 위반 사업장 65개소를 적발해 이중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등 중대한 위법을 저지른 13개소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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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대기·폐수 배출시설 702개소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지난해 점검받지 않은 사업장 등 288개소다.
시는 이들 시설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살펴보고 무단 방류 등 위반사항이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점검에서는 위반 사업장 65개소를 적발해 이중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등 중대한 위법을 저지른 13개소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한정복 시 환경관리과장은 "환경오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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