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배현진 피습에 "정치인 테러, 국민 테러와 다름없어"

윤나라 기자 2024. 1. 26.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 대통령은 또 배 의원에게는 "많이 놀랐을 텐데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 수석은 오늘(26일) 오전 배 의원이 입원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을 찾아 문병한 뒤 이 같은 윤 대통령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한 수석은 윤 대통령이 어제 피습 소식을 보고 받고 굉장히 놀랐는데 바로 배 의원에게 전화해 위로의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병문안 마친 한오섭 정무수석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에 대해 "국민의 대표인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국민에 대한 테러와 다름없다"고 말했다고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배 의원에게는 "많이 놀랐을 텐데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 수석은 오늘(26일) 오전 배 의원이 입원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을 찾아 문병한 뒤 이 같은 윤 대통령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한 수석은 윤 대통령이 어제 피습 소식을 보고 받고 굉장히 놀랐는데 바로 배 의원에게 전화해 위로의 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수석은 잇단 정치인 테러 대책과 관련해 "지난번 이재명 대표 피습 때 관련 부처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경호 강화 조치를 했는데 추가할 일이 있다면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