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지민 · 윤영철, 연봉 3배↑…박찬호는 3억 원 계약

배정훈 기자 2024. 1. 26.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는 오늘(26일) 재계약 대상자 46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왼손 불펜 최지민은 연봉이 지난해 3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승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투수 비FA 최고 연봉자는 1억 원 상승한 2억 5천만 원을 수령하는 임기영입니다.

이 밖에 내야수 김도영이 5천만 원 오른 1억 원에, 외야수 이우성은 7천500만 원 상승한 1억 3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최지민

KIA '영건' 최지민과 윤영철이 2024시즌 연봉 '잭폿'을 터뜨렸습니다.

KIA는 오늘(26일) 재계약 대상자 46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왼손 불펜 최지민은 연봉이 지난해 3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승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민은 프로 2년 차인 지난해 58경기 59.1이닝 6승 3패 3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2.12로 활약했습니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왼손 윤영철은 작년 연봉의 세 배인 9천만 원에 사인했습니다.

▲ 윤영철

윤영철은 지난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4.04를 거두며 한화 문동주와 신인왕 경쟁을 벌였습니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KIA 비FA 최고 연봉자는 내야수 박찬호입니다.

전년 대비 1억 원 오른 3억 원을 받습니다.

투수 비FA 최고 연봉자는 1억 원 상승한 2억 5천만 원을 수령하는 임기영입니다.

이 밖에 내야수 김도영이 5천만 원 오른 1억 원에, 외야수 이우성은 7천500만 원 상승한 1억 3천만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