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맥주 광고로 슈퍼볼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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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가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에 등장한다.
맥주 브랜드 미켈럽 울트라는 26일(한국시간) 메시의 슈퍼볼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메시가 슈퍼볼 광고모델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리카르도 마르케스 미켈럽 울트라 마케팅 부사장은 "메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슈퍼스타"라면서 "메시는 축구라는 영역을 넘어 문화의 아이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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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가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에 등장한다. 맥주 브랜드 미켈럽 울트라는 26일(한국시간) 메시의 슈퍼볼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메시가 슈퍼볼 광고모델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볼은 다음 달 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얼리전트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티저 영상에서 메시는 해변에 위치한 바로 간다. 메시는 미소를 지으며 여성 바텐더에게 미켈럽 울트라 맥주를 주문하고, 바텐더는 맥주를 잔에 따른다. 그런데 맥주는 잔의 3분의 1 정도만 찬 뒤 더 나오지 않고, 메시의 얼굴이 굳어진다. 바텐더 역시 표정이 굳어지지만, 메시와 눈을 마주친 뒤엔 둘 다 미소를 띤다. 또 다른 영상에선 메시가 해변에서 개와 함께 공놀이를 즐긴다. 미켈럽 울트라는 오는 6월과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파아메리카(아메리카 축구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다. 리카르도 마르케스 미켈럽 울트라 마케팅 부사장은 “메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슈퍼스타”라면서 “메시는 축구라는 영역을 넘어 문화의 아이콘이 됐다”고 말했다.
슈퍼볼 TV 광고는 ‘장외 슈퍼볼’에 비유된다. 2023년 슈퍼볼 시청자는 1억1310만 명에 달했다. 노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에 기업체는 슈퍼볼 광고에 엄청난 거금을 쏟아붓는다. 지난해 슈퍼볼 광고단가는 30초에 700만 달러(약 93억 원)였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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