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88교 1만6천여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26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인원은 평준화적용 일반고 88교의 정원 내 1만 5940명과 정원 외 63명 등 모두 1만6003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정 인원은 평준화적용 일반고 88교의 정원 내 1만 5940명과 정원 외 63명 등 모두 1만6003명이다.
학생들은 26일 오후2시 배정된 고등학교의 예비 소집에 참석한 후,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안에 입학 등록해야 한다. 다만, 등록 방법은 학교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배정받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일반고 배정은 '지망에 의한 선 복수 지원, 후추첨 배정', '주소지 정보에 의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한 배정' 방식을 적용했다.
1단계는 광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40%를 제1지망 지원자 중에서, 2단계는 지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20%를 제2지망 지원자 중에서 각각 추첨을 통해 배정했다.
또 3·4단계는 1·2단계 배정에서 미충원된 인원을 지망 학생 중 추첨해 배정했다. 5단계는 이전 단계까지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해 통합학군으로 배정했다.
이성환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지역별 거주 학생 수, 학교별 지원율 차이가 커 배정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학급당 정원 증대, 학급 수 증설 등 조정을 거쳐 최대한 많은 학생이 희망하는 학교에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자상품'과 생이별… 교보생명 등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내린다 - 머니S
- [STOCK] "밧데리 아저씨 오른다면서요" 에코프로, 시총 32조원 증발 - 머니S
- SK텔레콤·KT·LGU+,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개통 시작 - 머니S
- "윗집에 한마디 해주시면 5만원 사례"… '덩치 큰 형님' 찾는 사연은 - 머니S
- 국민연금 등 연기금, 올해 1조 '매도' 행진… 가장 많이 판 종목은? - 머니S
- CJ ENM '티빙', 프로야구 중계권 확보… OTT 업계 지각변동 - 머니S
- [일문일답] 기후동행카드 경기에 내리면 역무원 호출 추가요금 내야 - 머니S
- OCI·한미약품 통합 '언론플레이'도 나선 이우현… 경영권 강화 '사활' - 머니S
- 중대형 상가 공실과의 전쟁… 10실 중 1실 '임대문의' - 머니S
- 두산에너빌리티, 마수걸이 수주… '2800억원' 초대형 가스터빈 공급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