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설 자금 682억 원 신속 집행

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자금 682억 원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집행되는 자금은 사회복지분야 330억 원, 공사 용역 물품대금 91억 원, 경상적 경비 261억 원 등이다.

익산시는 원활한 자금집행을 위해 700억 원을 대기자금으로 관리하고 지방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을 추가 확보해 자금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또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대금을 직접 지급해 하도급업체 임금 체불과 대금지급 지연을 방지하고 공사대금뿐만 아니라 기성금과 선급금에 대해서도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