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인문학술원, '시민과 함께 읽는 여순사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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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 1층 소극장에서 '시민과 함께 읽는 여순사건' 발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 읽는 여순사건'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순천대 인문학술원이 출판과 원고 작성에 참여했다.
또한 강성호 순천대 인문학술원장과 임송자 성균관대 동아시아 역사연구소 교수는 '시민과 함께 읽는 여순사건'의 출판 배경을 비롯한 의의와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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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 1층 소극장에서 '시민과 함께 읽는 여순사건' 발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 읽는 여순사건'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순천대 인문학술원이 출판과 원고 작성에 참여했다.
출판기념 행사는 윤현명 순천대 인문학술원 교수의 사회로,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과 이규종 여순사건 구례유족회 회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강성호 순천대 인문학술원장과 임송자 성균관대 동아시아 역사연구소 교수는 '시민과 함께 읽는 여순사건'의 출판 배경을 비롯한 의의와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강성호 순천대 인문학술원장은 "'시민과 함께 읽는 여순사건' 출간을 통해 시민들이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문학술원은 여수·순천 10·19 사건 관련 국내외 학술자료 수집, 번역, 연구 등 학술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대 인문학술원은 2018년도부터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과 함께 제주 4.3사건과 여수·순천 10·19 사건을 비교연구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고, 최근에는 여수·순천 10·19사건 미국자료 수집·번역·해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여순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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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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