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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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청주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9개 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과 경영 현대화사업 등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택해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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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가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청주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9개 전통시장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과 경영 현대화사업 등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복대가경시장은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 특화상품개발, 이벤트와 행사,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원마루시장은 온라인 입점, 맞춤 컨설팅, 배송시스템 구축, 홍보 행사 등을 추진한다.
가경터미널시장과 밤고개자연시장, 북부시장, 사창시장, 서문시장, 육거리종합시장에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벌인다.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택해 추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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